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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캠페인…굿즈 100명에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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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겟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
스톨프 폰 박스 증정 이벤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

LG유플러스의 통신 플랫폼 '너겟'이 MZ세대 고객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권장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취지에 맞춰 스마트폰 데이터를 차단하는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U+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캠페인…굿즈 100명에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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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겟은 고객 맞춤형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신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는 매 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일상에 맞춰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3.1%는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너겟 5G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디톡스를 목표로 개발된 스톨프 폰 박스는 스마트폰을 넣으면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굿즈다. 국내에서는 약 1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까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스톨프 폰 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부터 14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LG전자 라이프집 팝업에 참여해 캠페인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숏폼 크리에이터 '하다'와 협업한 공간을 선보였다. 하다의 작업실로 꾸민 팝업을 통해 '창작에 몰입하는 순간'을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너겟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계획이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인생관과 창작관이 담긴 영상을 통해 몰입의 순간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너겟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또한 고객들이 너겟 앱을 통해 일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MZ 세대에게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라이프플랫폼 담당은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디지털 디톡스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며 "너겟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통신 라이프 플랫폼이자 감각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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