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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업영역 확대 기대"…서진시스템,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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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와 전기자동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인 서진시스템의 주가가 15일 상승세다.


[특징주]"사업영역 확대 기대"…서진시스템,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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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서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3.97%)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금속 가공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서진시스템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통신장비사업 중심으로 영역을 반도체장비와 전기자동차 부품으로 확대 중"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ESS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이익 성장이 본격화됐다. 올해 매출액은 1조3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1% 늘고,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22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사업부문이 ESS 규모를 상회할 것"이라며 "현재 이익 레벨이 낮은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은 2026년부터 생산이 본격화돼 세번째 성장스토리를 장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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