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4개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
정해진 시간동안 20곳서 자유롭게 이용
경기도 용인시는 5일부터 지역 내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출시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티켓별로 지역 내 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음식점 등 20곳을 일정 시간(24시간·48시간·72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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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용권 출시를 기념해 8월 4일까지 1000원을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이용권별 가격은 ▲24시간 1만4900원 ▲48시간 1만6900원 ▲72시간 1만8900원이다.
이용권은 ▲네이버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11번가 ▲이베이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와그 ▲KKDAY ▲클룩 ▲카카오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계속 가맹점 모집을 확대해 이용권 사용처를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투어패스는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가맹점을 모집해 더욱 많은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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