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암참,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 출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YPP)'을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암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와 전문가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인적 교류 증진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글로벌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은 20~30대 차세대 리더들과 민·관 각계각층 리더들을 연결하는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비즈글로벌니스 지형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암참,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 출범 암참 YPP 킥오프미팅에 참석한 YPP 회원들과 멘토로 참석한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사진제공=암참]
AD

암참은 YPP가 단순한 네트워킹의 장을 넘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암참 회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및 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한 플랫폼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참 이사회를 포함한 리더십도 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향후 참가자들은 최고위급 경영자들로부터 직·간접적 지도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 27일 열린 YPP 킥오프 미팅에는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이 첫 번째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다국적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차세대 젊은 인재들을 통찰력 있는 리더로 양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암참 플랫폼 내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우리 차세대 리더들에 유용한 리소스, 멘토링 및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참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양성에 진심으로 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