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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회계법인, 2023 사업연도 매출 소폭 성장…전년 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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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세무자문 매출 증가, 경영자문 매출 10% 감소
영업이익은 122억원에서 22억원으로 급감
임직원 수 4319명으로 증가, 회계감사 인원 크게 늘어

삼정회계법인이 지난해 매출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회계법인, 2023 사업연도 매출 소폭 성장…전년 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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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의 2023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서 영업수익은 전년도 8401억원에서 1.4% 증가한 8525억원을 기록했다. 회계감사 부문은 2893억원, 세무자문 부문은 1453억원, 경영자문 부문은 4178억원의 매출을 냈다. 회계감사와 세무자문 매출은 각각 18%, 12% 증가했으나, 경영자문은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122억원에서 22억원으로 줄었다. 영업외수익은 전문인 배상 책임 보험 청구 수익 113억원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96억원에서 78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임직원 수는 전년도 4205명에서 4319명으로 증가했다. 회계감사 인원은 1908명에서 2091명으로 크게 늘었고, 세무자문 인원도 532명에서 562명으로 증가했다. 경영자문 인원은 1631명에서 1533명으로 줄었다.



1인당 보수는 평균 1억3040만원이었다. 부문별로는 세무자문이 1억515만원, 경영자문이 1억3309만원, 회계감사가 1억2634만원 순으로 높았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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