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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10주년' 조선호텔…'단 7일' 객실 최대 89%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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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
호텔 특별 패키지·레스토랑 특별 메뉴도

개관 110주년을 맞은 조선호텔이 연말까지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0월 개관 110주년을 맞이해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호텔 사업장의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슬로건은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라는 의미를 담았다.


'개관 110주년' 조선호텔…'단 7일' 객실 최대 89% 할인 웨스틴조선호텔 전경. [사진제공=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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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의 전신인 조선호텔은 1914년 10월10일 개관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준이다.


조선호텔은 우선 모든 호텔 사업장의 객실, 레스토랑 및 외식업장 등 150여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110주년 타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최대 89%까지 할인한 객실 상품을 판매한다. 타임세일은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룸 온리 상품과 조식 포함 상품, 스위트 패키지 등 상품이 준비됐다.


식음료 업장도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뷔페와 중식, 일식, 이탈리안 다이닝 등 조선호텔의 레스토랑 및 외식업장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타임 세일로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 등 인기 레스토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서울, 부산, 제주 등 각 호텔에서는 조선호텔만의 특별 패키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여름날의 휴식을 선사하는 '센티드 저니' 패키지를 이달 13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로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아무'와 협업한 오너먼트와 수선화 향을 머금은 오너먼트 디퓨저 '센트 오브 조선(Scent of Josun)'을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


각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0월10일까지 런치와 디너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일식당 '스시조'는 코스 메뉴를 특별 구성했고, 프렌치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와 중식당 '홍연'도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홈쇼핑 채널을 통한 특별 판매도 진행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과 협업해 조선호텔 김치, 프리미엄 타월 등 리테일 상품들을 오는 22일 특별방송으로 편성한다. 이어 26일까지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조선호텔 위크' 행사를 통해 조선호텔 풍기인견 침구 세트와 조선호텔의 간편식 상품 등을 소개한다. 110명의 구매 고객 대상의 경품 행사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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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110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조선호텔을 방문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객실, 식음, 리테일 등 모든 부문에서 선물 같은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상품들을 구성했다"면서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의 슬로건을 통해 미래의 100년 역시 대한민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조선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개관 110주년' 조선호텔…'단 7일' 객실 최대 89% 할인 개관 110주년을 맞은 조선호텔이 연말까지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미지제공=조선호텔]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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