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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대금 미납 명지병원 임기 내 건물 올리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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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태로 경영 악화...해결 방안 강구 중"

김태흠 충남지사 "대금 미납 명지병원 임기 내 건물 올리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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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0일 "임기 내 명지종합병원 건물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국민·홍성1)의 명지종합병원 대금 미납 사태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2022년 5월 충남개발공사로부터 병원 부지를 355억 8500만원 매입했다. 재단은 대금을 53억원씩 7회에 분할 납부하기로 했지만 최근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4회차 대금을 납부하지 못하고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의료사태로 많은 병원들이 경영 악화가 심각한 상태"라며 "명지병원도 땅 매입이 어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면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명지병원은 민선 7기에 협약을 맺은 것이고, 후임자는 삽질조차 못하게 돼 있는 구조로 만들어놨지만 이를 개선하고 보완하고 있는 중"이라며 "임기 동안에는 어떻게든 병원 건물 올라갈 정도로는 해놓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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