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경남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19일 진해구 보태가에서 2024 가을군항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해 주민축제기획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주도 축제인 진해가을군항제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명래 제2부시장이 기획단원을 격려하고 올해 행사 성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자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우순기 축제추진위원장, 강진호 축제 감독, 박진석 현장 지원센터장, 김환태 선양회장, 주민축제기획단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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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시장은 “작년 이 자리에서 축제학교 구상에 대해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오늘 와서 보니 우리 시의 도시재생은 이 축제학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뒀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축제학교가 여기서 더 나아가 수익성과 공익성을 확보하는 조직 설계를 논의해봤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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