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호실적 전망·美기술주 상승' SK하이닉스 3.36%↑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증권가에서 나온 올해 호실적 전망과 함께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한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1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3.36%) 상승한 2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경쟁사들 대비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고용량 eSSD(기업용 SSD)의 출하가 가파르게 확인된다"며 SK하이닉스에 대해 적정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6조3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조2000억원으로 9.2% 늘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6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2조200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날 주가 조정이 컸던 국내 반도체 주는 이날 미 증시에서의 기술주 강세와 함께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17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