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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스타트업 해외 진출에 날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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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넥스트라이즈, 서울' 개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끝난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서 다수 K-콘텐츠 스타트업에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고 17일 전했다.


K-콘텐츠 스타트업 해외 진출에 날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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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는 K-콘텐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을 투자자와 연결해주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스무 나라 스타트업 100여 곳과 현대차,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포드 등 국내외 대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콘진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 '콘텐츠 파빌리온'을 운영하고, 전문 피칭 행사 '케이녹(KNOCK) 스페셜라운드'를 진행했다. 전자에는 비디오몬스터, 플레이큐리오, 태그바이컴퍼니, 하이로컬, 트리니들, 트위그팜, 벌스주식회사, 소울엑스, 쉐어박스, 하이스트레인저 등 콘진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콘텐츠 스타트업 열 곳이 참여했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미디어아트,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과 콘텐츠 융합을 선보여 참관객과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다.


후자는 민간 투자자와 유망 콘텐츠 기업을 연결해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뮤즈블라썸, 브러쉬씨어터, 비디오몬스터, 스케치소프트, 지이모션, 카이, 캐리버스, 트위그팜 등이 참가해 투자자와 금융권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K-콘텐츠 스타트업 해외 진출에 날개 날았다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과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중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해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유도한다. 입주 공간과 제작 인프라도 꾸준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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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래 콘진원장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은 미래 글로벌 콘텐츠 시장 판도를 바꿀 중요한 과제"라며 "우수한 역량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 성장할 발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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