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여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4시, 오후 7시~오후 9시 등 2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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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부터 분수대 청소와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 완료했으며, 운영기간 중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닥분수 운영으로 인근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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