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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6월 11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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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6월 11일 1순위 청약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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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연속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이어 추가인상이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에 나선 알짜 단지에 주목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879만원으로 1년 전보다 17.3% 급등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전년 동월대비 26.7% 치솟아 전국 평균 상승률을 훌쩍 웃돌았다. 집 한 채(전용 84㎡ 기준)로 따지면 서울 분양가는 1년 새 무려 2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실제로 올 3월 서대문구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는 3.3㎡당 분양가가 6,705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1순위 평균 124.4대 1을 기록했다. 1월 광진구 광장동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3.3㎡당 분양가가 1억 원을 넘겼지만, 경쟁률도 6대 1을 넘었다.


앞으로 나올 서울 민간아파트의 분양가는 더 비쌀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천정부지로 오른 토짓값에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이 반영되는 만큼 건축비 상승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내년부터 에너지자립률 15% 수준을 의무화하는 강화된 '제로에너지건축물' 규제와 층간 소음 기준 상향 등도 추가 비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금 마련 속도보다 분양가 상승세가 빠른 만큼 ‘지금이 제일 저렴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라며 “불안감이 커지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청약 대기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착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4m² 분양가는 12억7,000만원대로 책정했다. 이는 최근 분양가가 천정부지 치솟은 상태에서 10개월 전 인근에 분양한 단지보다 2,000만원가량 저렴한 분양가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지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뛰어난 교통망과 인근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서울 전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인프라와 생활 편의성도 훌륭하다. 단지는 반경 1km 내에 10여개의 초·중·고와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대형학원가도 있어 풍부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롯데마트·강변테크노마트·CGV·롯데백화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 아산병원·건국대학교병원·혜민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한강 생활권은 덤이다. 도보를 통해 한강공원 산책, 한강 뚝섬공원의 윈드서핑장, 수영장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개발계획의 일부로 한강 변까지 이어지는 보행데크 설치가 예정되어 접근성은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의 정비사업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4Bay 맞통풍 구조에(일부 가구 제외) 파우더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 특화 설계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 공동현관과 세대현관 안면인식 출입 방식을 사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아이파크홈 앱(App)을 통해 세대 난방, 환기 및 온도조절 등 스마트 기술을 제공해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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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최고15층, 4개동, 총 215세대의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3일~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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