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미술적 가치 높은 작품 등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소장품 수집 공모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시립미술관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소장품을 수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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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공모를 통해 ▲여수지역 미술사 정립을 위한 주요작품 ▲평화·인권의 가치를 담고 있는 작품 등의 소장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작품 수는 매도의 경우 최대 2점이다. 단,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감일 소인 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작품은 발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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