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용 디자인체험 등 체험부스 운영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최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갈매랑축제에 이 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반려동물 산업디자인학과, 광고홍보학과 등 3개 학과 이색 체험부스로 참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전했다.
동명대는 지난 1일 열린 이 축제에서 ▲AI를 이용한 누구나 디자인 체험(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 김재익)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트&디자인 체험 ‘행복하개 만들고양~’(반려동물산업디자인학과, 지도교수 김종기) ▲그쪽도 홍(보)박사님을 아세요?(광고홍보학과, 지도교수 한은정) 등 학과특성과 시의성을 반영한 3개 학과 부스를 선보였다.
이날 시각디자인학과 5명, 반려동물 산업디자인학과 4명, 광고홍보학과 4명의 재학생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직접 부스를 운영했다.
김혜림 학생(시각디자인학과 3학년)은 “AI를 이용한 디자인 체험에 많은 시민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놀라웠다. 학우들과 즐겁고 소중한 현장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산업디자인학과 김종기 교수는 “부산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준비해 온 체험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였다. 즐거워하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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