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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구를 쓰고 같은 일을 할 뿐 아니라, 같이 밥 먹고 산책도 같이 한다면 진정한 동료라 하겠다(서울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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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한기자
입력2024.06.03 12:00
같은 도구를 쓰고 같은 일을 할 뿐 아니라, 같이 밥 먹고 산책도 같이 한다면 진정한 동료라 하겠다(서울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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