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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ICAN 사업단, 연구재단 중견·우수신진연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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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철·유태선 교수…연구비 5년간 20억원 확보

디지털 트윈 AI·메타버스 XR 분야 연구과제 수행

국립부경대학교는 ICAN 사업단(학석사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단) 소속 최성철·유태선 교수(시스템경영안전공학부)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유형2-글로벌형)’와 ‘우수신진연구’ 신규과제에 각각 선정됐다고 전했다.

국립부경대 ICAN 사업단, 연구재단 중견·우수신진연구 선정 최성철, 유태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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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연구과제는 창의성 높은 개인 연구 지원을 통해 중견급 연구자들의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키워 리더 연구자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 R&D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 ICAN 사업단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앞으로 5년간 총 2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으로 최성철 교수는 ‘검색 증강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생성형 에이전트를 활용한 특허 침해 자동 탐지와 분석 시스템 개발’, 유태선 교수는 ‘항만 운영 자원의 공간적 간섭을 고려한 항만 야드와 선석 최적화’ 연구를 각각 수행하게 된다.


ICAN 사업단장 최성철 교수는 “지난해 ICAN 사업 선정으로 과기정통부와 IITP의 지원을 받아 우수 학생 유치와 연구 인프라를 확충한 데 이어, 참여 교수진들의 지난 1년간 활발한 기초연구 수행이 이번 연구재단 핵심과제 선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ICAN 사업단이 교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디지털 트윈 AI, 메타버스 XR 분야의 인재 양성과 원천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부경대학교 ICAN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2023년 6월 출범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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