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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독일에 유럽 지사 설립…"판매 채널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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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체 등 현지 파트너 발굴
네덜란드 서비스 센터 구축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에 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독일에 유럽 지사 설립…"판매 채널 확대"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9일까지 열린 '오토메이트(Automate) 2024'에 참가해 팔레타이징 전용 협동로봇 'P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두산로보틱스 부스 랜더링 이미지. [사진제공=두산로보틱스 제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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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유럽 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시스템통합(SI) 업체, 딜러 기업 등 우수한 현지 파트너를 발굴한다.


또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용접 등 유럽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솔루션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 지역에 협동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등 AS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도입에 대한 니즈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H시리즈에 이어 하반기에 출시될 P시리즈를 중심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연내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 채널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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