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갤러리아,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민트’ 첫 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브레게’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신규 모델 ‘레인 드 네이플 민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민트’ 첫 선
AD

갤러리아는 지난 3월 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 유휴 공간을 영업 공간으로 변경해 명품시계 공간을 일부 확대했다. 새로 조성된 공간에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와 ‘오메가’가 리뉴얼 오픈했다. 최신 콘셉트로 선보인 브레게 부티크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VIP 상담 공간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상담이 가능하다.


투르비용(중력으로 인한 시간 오차를 줄여주는 장치)을 최초로 발명한 브레게는 1775년 세워진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로 ‘현대 시계의 역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국내 처음 선보인 ‘레인 드 네이플 민트’는 희망을 상징하는 민트 그린 색상이 특징이다. 달걀을 연상케 하는 오벌(oval) 형태 케이스와 섬세한 곡선미가 돋보인다. 특히, 천연 화이트 머더 오브 펄(자개) 소재의 다이얼 안에는 121개의 다이아몬드가 스노우 세팅(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빈틈없이 촘촘하게 세팅하는 기법)되어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6시 방향엔 서양배(pear)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가격은 7000만원대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레인 드 네이플 8939’와 ‘쁘띠 플뢰르’를 전시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3억원대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