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여전한 인기…세계서 약 5만대 팔려
기아가 올해 4월 전세계에서 차량 26만여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수요는 3%가량 줄었으나 해외 판매량은 1.6%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 성장세를 유지했다.
기아는 올해 4월 세계 시장에서 총 26만102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4만7505대, 해외 21만3081대, 특수 43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3.2% 줄었고 해외는 1.6% 늘었다. 국내, 해외를 통틀어 차종별 판매량 1위는 스포티지다. 총 4만9077대 팔렸다. 이어 셀토스 2만9014대, 쏘렌토 2만2889대 순서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 판매량이 7865대로 1위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5.1% 늘었다. 이어 스포티지도 같은 기간 14.3% 증가한 7179대 팔렸다. 카니발도 6879대 팔리며 같은 기간 6.1% 늘었다. 국내 판매 차종 1~3위 모두 레저용차(RV)였다. 국내 RV 전체 판매량은 3만353대로 지난해 4월보다 2.9% 늘었다.
승용차의 경우 레이 4460대, K5 3168대, K8 1988대 등의 순서였다. 전체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11.2% 줄어든 1만2626대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도 스포티지다. 총판매량 4만1898대 팔렸다. 이어 셀토스 2만3989대, K3(포르테) 2만959대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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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EV3, EV6 상품성 개선 모델,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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