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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 19일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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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휘경뉴타운 대장주 ‘래미안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 4월 19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
- 5년 전 분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파격적인 금융 혜택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 19일 홍보관 오픈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 투시도(C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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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휘경뉴타운 대장주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가 4월 19일 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상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단지 내 상가는 총 7개 동(A~G동) 규모로 1단지 내 이문로 대로변(A~C동), 2단지 한국외대 인근(D, E동), 2단지 내 1, 2단지 사잇길(F, G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지별 특성을 살려 리테일존, 앵커테넌트존, 키즈존, 에듀존, 클리닉 존 등 다채로운 MD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 최근 상가시장은 주거 시장과 동일하게 자잿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로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미 신규 상가의 분양가격이 3.3㎡당 전용 1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강남권은 3.3㎡당 전용 2억원을 넘어선 지 오래고, 강북구, 동대문구 등도 분양가격이 전용 1억원대에 고착화되어 있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는 이처럼 가중되고 있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가격부담은 물론 이자 부담도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가는 먼저 5년 전 분양가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이와 동시에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담은 "88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8프로모션의 혜택은 ‘중도금을 선납 시 연 8% 할인’ 혜택을 적용받거나, ‘개별적으로 중도금 납부를 위한 개인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를 최대 8% 지원’ 중 1개를 택하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되는 이문휘경뉴타운은 대규모 뉴타운 재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 거주민에 새로운 입주민까지 돌아옴에 따라 상권이 더욱 커지고, 이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과 경제 활성화가 예상되어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이문휘경뉴타운이 자리한 동대문구는 지난해 총인구가 34만1,149명으로 집계되며 2022년 대비 4,505명의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약 7년간 이어진 인구 감소 추이를 끝낸 것으로, 실제 동대문구는 2015년 총인구가 35만647명을 기록한 뒤 △2018년 34만8,052명 △2019년 34만6,194명 △2020년 34만2,837명으로 △2021년 33만7,400명 △2022년 33만6,644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이어간 바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는 이러한 이문휘경동 일대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대규모 배후 수요를 품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3,069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이문휘경뉴타운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하는 만큼, 향후 1만4,000여 세대, 약 4만명이 거주하게 될 일대의 주거 수요 유입도 용이하다.


또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맞닿아 있고, 주변으로는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대학교가 자리해 학생,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의 유입도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는 이문휘경 상권이 계획하고 있는 MZ상권 형성의 시작도 동시에 알릴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크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여기에 단지는 일일 평균 1만 5천여명이 다녀가는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도 인접해 이를 이용하는 역세권 수요의 유입도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향후 GTX-B, GTX-C 등 무려 10개 노선이 교차하는 국내 유일무이의 멀티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될 청량리역도 위치해 추가적인 수요 확대와 시너지 효과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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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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