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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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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라운지콘서트 29일 개막

한껏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금요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예술가의집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 라운지에서 '아르코 영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라운지콘서트 시즌1(라운지콘서트)'을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라운지콘서트는 3월부터 6월까지 2·4주차 금요일 오후 12시30분에 예술가의집 2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아르코 영아티스트인 조예은(소프라노), 김인규(작곡), 임지원(바이올린), 김민경(보컬), 최송아(피아노)와 스페셜 게스트 원재연(피아노), 조홍신(피아노), 이동하(피아노) 등이 무대를 꾸민다.

금요일 오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 [사진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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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는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음악분야 3개년(2022년~2024년) 선정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모두 12명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를 특별히 공수해 라운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라운지콘서트는 지난 15일 소프라노 조예은의 시범 공연으로 준비를 마쳤다. 29일 스페셜 게스트인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연주로 정식 개막한다. 원재연은 2017년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청중상도 받으며 주목받았다. 현재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누구나 라운지 이용료 개념으로 청년예술가를 위한 후원(1인 1후원, 최소 3000원)을 하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핸드드립 커피 또는 디카페인 차가 제공된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라운지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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