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종합물류단지와 인쇄산업에 맞는 포장·유통 물류 육성 전략 마련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부처 협업 사업인 ‘2024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 공모’에 우수과제로 예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제는 ‘포장·유통 물류산업 혁신 프로젝트‘로 남대전종합물류단지와 인쇄산업의 집적지라는 지역 역량을 활용한 포장·유통 물류 육성 전략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행안부와 중기부는 예비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6월까지 전략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평가할 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최종 과제에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2025년부터 중기부 기업지원 사업과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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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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