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국민의힘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후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시행령에 옛 창원시 포함, 제2안민터널 개통, 창원의대 설치 특별법 발의, 간병비 국가책임제 도입,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골다공증·유방암 치료제 지원, 중증·희귀질환 고액의료비 절감 정책 추진 등 많은 일을 해왔다”라며 “큰 일을 한 사람, 큰 일을 할 사람은 오직 강기윤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7대 비전, 7대 중점 추진 분야, 70대 공약을 담은 이른바 ‘7·7·7 공약’을 내세우며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탈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창원의 원전 산업을 정부와 한 팀이 돼서 부활시켰던 것처럼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개발과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다 걷어내 신바람 나는 창원 경제, 사람이 북적이는 성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공천장을 받던 날, 3선의 힘으로 내 고향 창원 성산의 발전을 위해 달리겠다고 또 한 번 다짐했다”라며 “사즉생 생즉사의 심정으로 성산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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