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커스]인기로 먹고 산다면, ‘연애’도 예의가 필요하다

시계아이콘02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배우 류준열·한소희 열애
7년 사귄 혜리 ‘환승연애’ 의혹
사생활·모르쇠 더는 안 통해
대중 기대감↑ 책임감 가져야

[포커스]인기로 먹고 산다면, ‘연애’도 예의가 필요하다
AD

연인과 사귀던 중 새로운 이성에게 반한다. '이별각'을 잰다. 서서히 "우리가 안 맞아서" "너를 위해서" 등 온갖 핑계로 멀어져간다. 슬슬 분위기를 조성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이 시대 '환승연애' 시나리오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시작은 하와이발 열애설.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 한 호텔 수영장 침대에서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한 일본인에게 포착되면서다. 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급속도로 번졌다. 양측은 "사생활"이라며 넘어가려 했다. 한소희도 SNS에 친구들과 우정 팔찌 사진을 올리며 '우정 여행'임을 강조했다. '쿨한 척' 열애설을 완곡히 부인했지만, 대중은 좀처럼 넘어가지 않았다.


류준열과 7년 동안 사귀다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발표한 배우 혜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SNS에 "재밌네"라고 반응했다. 하와이처럼 보이는 야자수 나무 사진도 올렸다. 장기 연애를 정리한 전 연인이 보인 의미심장한 반응에 네티즌들은 '뭔가 있다'고 직감했다.


갑자기 한소희가 발끈했다. 또다시 '쿨한척' 카드를 집어 들었다. 한소희는 SNS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도 재밌네요"라며 돌연 혜리의 글을 저격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생활'에서 '연애한다'로 돌연 노선을 바꿨다. '모르쇠'로 일관하던 류준열과 한소희는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열애를 인정했다.


아니라더니 말을 바꾼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사과'와 '반성'을 되풀이했다. 네티즌들의 댓글에 대댓글(댓글의 댓글)을 달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류준열은 침묵했다. 이유는 본인만 알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입을 닫은 류준열은 이미지를 챙긴 것처럼 보이지만, 곱게 보는 이는 없었다. 사건의 중심에 류준열이 있기 때문이다. 명확한 결별 시점은 마음을 나눠온 두 사람만 아는 사정이다.


[포커스]인기로 먹고 산다면, ‘연애’도 예의가 필요하다 배우 류준열[사진출처=연합뉴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하와이에서 함께 있는 류준열과 한소희를 포착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는 류준열을 거의 보지 않고 휴대전화에 시선을 고정했다. 류준열은 한발짝 떨어져 걸었다. 이후 류준열은 먼저 귀국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하루 뒤인 18일 한소희가 귀국한다. 양측은 악플러에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다.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산다. 대중에게 환상을 파는 직업이다. 잘 관리된 이미지 없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를 위해 숱한 '기회비용'을 치른다. 자기관리를 하고 여러 가지를 포기하고 참아가며 이미지를 관리해야 한다.


한소희는 최근 가장 뜨거운 배우였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에서 불륜녀 여다경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주연급' 배우로 승승장구했다. SNS상에서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름다운 외모에 자유분방하고 묘한 분위기로 특히 1030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개인 채널 '라방'(라이브방송), 블로그에서 팬들과 소통도 활발하게 하며 '이미지 관리', '팬 관리'도 힘썼다. 최근 만난 연출자 여러 명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한소희'를 꼽을 정도로 업계 관심이 높았다.


류준열은 소위 '주연급' 배우였다. 이름 석 자면 수십, 수백억 영화·드라마 투자를 받는 'A급'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여러 영화 주인공을 맡아왔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쿨하고 호방한 모습을 드러내며 '청춘 배우'로 손색없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들불처럼 번진 '환승열애설'에 두 배우는 사흘째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류준열은 한재림 감독과 촬영을 마친 드라마 '머니게임'에 이어 '현혹'을 함께 하려 했다. '현혹'은 2019년 네이버에서 연재된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또는 시리즈물로 각색 예정이었다. 한 감독은 4~5년 전부터 이 작품을 기획했으나, '머니게임'을 먼저 연출작으로 결정했다. 일찌감치 류준열이 주인공으로 '현혹'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었고, 연인 한소희가 상대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다. '현혹'은 여러모로 난감한 처지가 됐다.


[포커스]인기로 먹고 산다면, ‘연애’도 예의가 필요하다 배우 한소희[사진출처=연합뉴스]

가정이 있는 '유부남·녀'라면 모를까. 젊은 남녀가 연애하고 이별을 하는 건 '사생활'로 치부하는 게 맞다. 하지만 대중의 기대감으로 먹고사는 스타(연예인)라면 연애에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 짊어진 작품과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대중은 엄격하다. 더는 '사생활'이라는 말로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는다. 내가 소비할 대상을 꼼꼼히 따져본다. 콘텐츠, 연예인도, 이를 만드는 연출자, 제작자도 마찬가지다.


한국 대중문화 산업은 10년 사이 무섭게 성장했다. 이제 1회당 출연료로 1~10억원을 받는 배우들이 수두룩하다. 이는 제작비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배우들이 '돈값'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우에게 연기력 못지않게 이미지도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스타가 비싼 몸값을 받는 건 대중이 가지는 스타에 대한 이미지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이 포함된 값이라는 의미다.


AD

'눈 가리고 아웅'이 안 통하는 시대다. 전국 곳곳에 수만개의 폐쇄회로(CC)TV가 돌아가고,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다. 모두의 손에 카메라(휴대전화)가 들려 있는 세상. SNS에서 대중의 배신감은 활화산처럼 폭발한다. '아무도 모르겠지' '괜찮겠지' 식으로 살다간 '망신'을 면치 못한다. 인기를 먹고 사는 대중문화계 종사자들은 이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적어도 애꿎은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지는 말아야 하니까.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