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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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규모 대비 수용인원이 많은 학교 기숙사가 겨울방학을 끝내고 3월 새학기를 맞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관내 학교 내 기숙사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과 소방계획서 점검, 소방시설 적정유지 관리여부, 피난 대피로 확보여부, 화재안전 관련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 자율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학생·관계자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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