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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동문 행복천사가게, 52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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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확산에 기여

‘행복한 나눔 냉장고’ 식료품 후원 등

전남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행복천사가게 52호점에 동문동 소재 음식점 ‘밥 먹고 가’(대표 강효진)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현판식을 열었다.


‘행복천사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동문동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에 대해 행복천사가게를 발굴하고 있다.

여수 동문 행복천사가게, 52호점 개점 [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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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밥 먹고 가’는 동문동 지사협에 기부 및 동 주민센터의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김치,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밥 먹고 가 강효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강효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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