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주간 모기지 신청 건수가 지난주 대비 7.1% 증가했다고 모기지은행협회가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전주에는 9.7%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주간 모기지 신청 건수가 높은 이유는 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주 7.02%에서 이번 주 6.84%로 하락했다. 최근 3개월 내 최대 하락 폭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모기지 금리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7% 아래로 내려가면서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이 늘었다"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