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라온시큐어, 국내외 디지털 신분증 수주 수혜 기대”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진투자증권은 11일 라온시큐어에 대해 국내외 디지털 신분증 수주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521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는 원가드, 터치앤와이즈엑세스, 터치앤엠백신 등 주요 제품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는데 이는 ▲수익 인식 회계기준 변경으로 일부 매출액 및 매출이익이 올해로 이연 인식 ▲신규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충에 다른 인건비 등 비용 증가 ▲자회사 합병비용, 본사 사옥 이전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발생 등으로 인한 팬매관리비가 일부 증가하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109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증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분증 발급 사업 본격화는 물론, 정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구축 사업 발주 예상,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구축 수주 기대 등으로 최대 매출 갱신은 물론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가는 당사 추정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 13.4배로, 국내 동종업체 평균 PER 41.3배 대비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