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성환 농협중앙회장 후보자 사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중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이 22일 사퇴했다.


최성환 농협중앙회장 후보자 사퇴 농협중앙회
AD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최 조합장의 사퇴를 공고했다. 최 조합장의 사퇴로 후보자는 7명으로 줄었다. 또 당초 등록한 후보자 8명 중 절반인 네 명이 부산·경남 지역 조합장이었는데, 최 조합장의 사퇴로 부산·경남 지역 조합장 수는 세 명이 됐다.



이번 선거는 오는 25일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장은 4년 단임제에 비상근직이지만 농협 조합원 206만명을 대표하면서 인사와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흔히 '농민 대통령'이라고도 불린다. 선거는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전체 조합장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진행된다. 또 '부가의결권' 제도가 도입돼 조합원 수 3000명 미만 조합은 한 표를, 조합원 수 3000명 이상 조합은 두 표를 각각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합 수는 1111개이지만, 조합원이 3000명 넘는 곳이 141곳으로 표수는 1252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