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예천군에서 개최된 ‘경북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북도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경상북도는 이날 경북도 기관장·단체장이 참여해 도내 전역에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개인기부금 전액에 해당하는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새해 첫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뜻깊다”며 “작년 한 해는 경북도개발공사가 도민의 사랑 덕분에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이에 보답하고자 급여 인상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