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거리 측정 기능 특허 기업
이보미 내세워 일본과 미국 시장 개척
거리 측정기 알투지(R2G)가 이보미를 얼굴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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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지는 17일 "한국과 일본에서 25승을 쌓은 이보미를 홍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한국에서 4승과 상금왕에 올랐고 일본에서도 21승에 상금왕을 지냈다. 작년에 일본 투어를 접고 올해부터 영구시드를 지닌 한국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알투지는 소지자 자신뿐 아니라 함께 라운드하는 동반자의 홀까지 남은 거리도 측정해주는 ‘동반자 거리 측정 기능’으로 특허받은 기업이다. 이보미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일본과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 용품 쇼에는 지자기 센서와 GPS를 결합해 거리 측정의 정확도를 한결 높인 메이트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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