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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올해 달라지는 것은…‘임신부 가사돌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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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분야 40개 사업 선정...전자책 열람 가능

강서구 올해 달라지는 것은…‘임신부 가사돌봄 지원’ 등 안전교육센터 체험실 설치안.(자료제공=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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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2일 올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4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교육·문화 분야 4건 ▲복지·건강 분야 16건 ▲경제·환경 분야 7건 ▲안전·교통 분야 7건 ▲행정·생활 분야 6건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40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복지·건강과 안전·교통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대거 추진한다.


<교육·문화 분야>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임신·출산·육아 특화 작은도서관 운영, 사계절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는 사각사각 페스타 개최

지난해 11월 정식 개관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전시실에서는 빅뱅과 별의 일생, 태양계와 우주탐사 등이 상설 전시되고, 10m 돔스크린이 있는 천체투영실에서는 신비로운 영상 상영과 함께 토요별 음악회, 일요감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화곡6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이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임신, 태교, 육아에 관련된 다양한 도서와 그림책들도 구비할 계획이다.


사계절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테마공연이 펼쳐지는 ‘사각사각 페스타’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건강 분야>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강서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강서청년둥지사업 확대

올해 4월부터는 강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가사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출산을 돕는다. 가사 돌보미가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 서비스와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면 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1일 최대 4시간씩 총 6번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아픈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 운영되며 육아 환경이 더 나아진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저녁 아픈 아이를 진료한다. 마곡동 소재 ‘로뎀소아청소년과’가 지정됐으며,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 소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화곡동 소재 ‘연세의원’이 지정됐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병원의 응급실 이용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 청년 1인가구에 각종 식료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강서 청년둥지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 강서 청년둥지 사업은 기업과 단체 등의 기부물품과 후원물품을 저소득 청년에게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경제·환경 분야>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우장산 무장애숲길 조성

취약계층이 장기 외출하거나 병원에 입원할 경우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운데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보호기간은 최대 20일 이내로 위탁보호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수치를 바로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알리미가 추가로 설치된다. 어르신 등 대기질에 대한 정보 확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장산에 노약자, 장애인 등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조성된다. 무분별한 샛길 발생으로 훼손된 산책로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낮은 경사도의 순환 둘레길로 완성된다. 1270m 구간에 무장애숲길과 함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강서구 올해 달라지는 것은…‘임신부 가사돌봄 지원’ 등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천체투영실 모습.

<안전·교통 분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 강화, 모든 구민 생활안전보험 자동 가입, 체험중심형 안전교육센터 운영

범죄위험도 분석시스템과 주민설문을 통해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동별 20~30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주거지뿐 아니라 둘레길, 공원 등을 집중 순찰한다. 자율방범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강서경찰서와 합동으로 호신술 교육도 병행한다.


강서구 주민 누구나 생활안전보험에 가입된다. 기존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은 스쿨존·실버존 교통사고 상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 사망 및 상해 등을 보장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후유장해,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화상수술비, 대중교통상해 부상 치료비 등을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올 4월에는 발산근린공원 안에 체험중심형 안전교육센터인 강서안전체험관(가칭)이 문을 연다. 지상 3층, 연면적 3825㎡ 규모의 강서안전체험관은 ▲교통안전 ▲자연재난 ▲화재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안전 ▲범죄안전 등 6개 분야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행정·구민생활 분야>
공용차량 공유하는 온(溫)나눔 서비스 운영, 화곡6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실시

주말 및 연휴 기간동안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공유하는 ‘공용차량 공유, 온(溫)나눔 서비스’가 올 4월부터 시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다문화, 다자녀가정이 대상이다. 해당 차종에 유효한 운전면허를 보유하여야 하며, 최근 2년 내 중과실 사고경력이 없어야 한다.


7월에는 노후된 화곡6동 주민센터 청사를 대체하는 신청사가 새롭게 개청한다.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선 화곡동 980-19번지 내에 위치한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민원실과 함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헬스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다.


구청에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구청에서 혼인신고서와 전입신고서를 동시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혼인신고를 처리하고 전입신고서를 즉각 동 주민센터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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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구정은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강서행정자료-기타행정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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