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령군, 지역내총생산 증감률 경북 1위 달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북도에서 공표한 '21년도 기준 경상북도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보고서에서 ‘고령군이 지역내총생산 실질 증감률이 37.1%로 실질 증감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고령군, 지역내총생산 증감률 경북 1위 달성 고령군청.
AD

지난 12월 28일, 경북도에서 시·군별 1인당 생산액뿐만 아니라 생산 규모, 경제활동별 총부가가치 등을 포함한 지역내총생산(GRDP)을 공표했다.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는 농림어업 등 16개 산업별 부가가치를 대상으로 작성되는 자료이며 고령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5,749만원에 실질 증감률은 37.1%를 달성해 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기준연도 이전의 증감률이 ?14.2%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타 시군과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성장률을 보였다.



이남철 군수는 “그동안 고령군민들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가 국가에서 승인한 통계자료로 나타나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생산 규모를 지금보다 더 높이 성장시키고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