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해해양공원이 공원 일원의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와 행사 지원 등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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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연중 모집하며 성인, 학생, 단체, 기업체 등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봉사자로 선발되면 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호활동 ▲행사지원 및 보조업무 ▲관람시설 고객 안내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자에게는 공원 내 시설 견학과 함께 간식이 지급되며, 봉사 후 봉사시간 실적 인증도 받는다. 지난해에는 총 834명이 참여해 봉사 시간 3208시간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진해해양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운 진해해양공원관리소 팀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다시 찾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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