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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종목]"대동, 로봇주로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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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일 대동에 대해 자율주행·작업 및 정밀농업 기술 개발에 따다 '온디바이스AI' 관련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동은 2020년 인텔과 엣지 컴퓨팅 기반 정밀농업 기술과 자율주행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지난해 10월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4단계 완전자율주행 트랙터에 적용할 클라우드 AI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비농업용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로봇모어, 자율운반 로봇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계약 체결하며 로봇 사업 성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부터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과 로봇모어 출시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대동이 매출액 1조7773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0.6%, 34.0% 늘어난 규모다.



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1배"라며 "올해에는 로봇주로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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