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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류경기 중랑구청장 “최고 공교육 1번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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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 미래 경쟁력 키우는 교육도시,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만드는데 집중

[신년 인터뷰]류경기 중랑구청장 “최고 공교육 1번지 만들 것” 류경기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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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민 행복지수 7위, 예산 1조원 시대에 오른 중랑구의 위상을 2024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신속하고 확실한 주거환경 개선,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겠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신년 첫 인터뷰를 통해 이런 각오를 다졌다.


중랑구 올해 예산 총 1조 710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 이에 중랑구 살림 규모는 서울시 자치구 중 6위권으로 올라 한껏 높아진 중랑구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류 구청장은 “2024년에는 교육에 희망을 더욱 밝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민생경제를 꽃피우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구는 ‘최고의 공교육 1번지’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공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예산을 2018년 38억 원에서 올해 120억 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특히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개관 후 누적 방문자 수가 9만6000명에 달할 정도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외도 천문과학관, 제2 미디어센터(2024년 완공)도 조성한다. 1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취학 전 천 권 읽기’, ‘초등 천 권 읽기’도 꾸준히 진행, 학습과 교육의 근간인 ‘책 읽는 중랑’을 구축한다.


또 용마산, 봉화산, 망우산, 중랑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깊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채롭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는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랜드마크 중랑망우공간부터 숲 냄새를 맡으며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순환산책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카페,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이 구축됐다.


매년 5월 1000만 송이 장미꽃이 만발하는 ‘서울장미축제’는 지난해 40만 구민이 함께 만들고 260만 명이 다녀가, 중랑구의 자부심을 높였다. 2424년도 하반기에는 장미연구소가 건립되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장미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와 봉화산 옹기가마 체험장도 2024년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구는 산후조리 지원, 시니어센터 건립, 동진학교 건립, 중랑실내놀이터 확충, 시각장애인 전용쉼터 조성,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생활 속 곳곳에서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쾌적한 중랑을 만드는 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까지 저층 주거지 면적의 20%를 개발해 약 1만5000 가구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행정·문화·복지 인프라를 갖춘 ’면목행정복합타운‘은 2025년도 착공, 업무시설과 600석 규모의 전문공연장이 포함된 SH본사 신내동 이전은 2026년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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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편의도 한껏 향상된다. 지난 12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상봉역에 정차하여 안동까지 단 2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전 구간이 개통되는 24년 말에는 부산(부전역)까지 약 3시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중랑구 남북을 22분 안에 연결하는 ’면목선 도시철도(9.05km)‘ ▲인천 송도에서 상봉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GTX-B노선‘ 등도 탄탄하게 추진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신속하고 확실한 주거환경 개선,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을 조성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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