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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식 발행 656% 급증…에코프로머티 IPO·한화오션 유상증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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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식 발행 656% 급증…에코프로머티 IPO·한화오션 유상증자 영향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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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공개(IPO)와 한화오션의 유상증자 등으로 인해 주식 발행 규모가 650% 넘게 급증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31건, 3조1225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2조7096억원(656.2%) 증가했다.


기업공개의 경우 21건, 9392억원으로 7133억원(315.8%), 유상증자는 10건, 2조1833억원으로 1조9963억원(1067.6%) 증가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기업공개로 4000억원을, 한화오션이 유상증자로 1조5000억원 상당을 조달한 것이 이와 같은 증가세를 이끌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2883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2861억원(22.6%)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17건, 1조2200억원으로 1조2490억원(50.6%) 감소했다. 하지만 금융채는 323건, 20조663억원으로 7조1670억원(55.6%)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1건, 2조20억원을 기록, 1조6319억원(44.9%)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0조5112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336억원(1.3%) 증가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11월 상환액인 2조원에 못 미치며 순상환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달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14조595억원으로 5조6035억(4.7%) 감소했다. CP 발행 실적은 총 40조6226억원으로 2039억원(0.5%), 단기사채는 73조4369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3,996억원(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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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기준으로 CP와 단기사채 잔액은 각각 206조715억원, 68조2573억원으로 집계됐다. CP 잔액은 전월보다 3.2%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6.1% 감소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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