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시리즈 '더 글로리'와 예능 '피지컬: 100'이 싱가포르 '2023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더 글로리'는 AACA에서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여우조연상(임지연)을, '피지컬: 100'은 최고의 예능상을 각각 받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지난 3월 공개된 파트2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 영어와 비영어 및 TV와 영화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23개 국가 1위, 도합 79개 국가 톱 10에 들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콘텐츠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 달성 및 82개국 톱 10에 진입했으며,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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