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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혁신성장 위해 13개 기업·기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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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로봇기업 혁신성장 협의체 참여
지역 로봇 중소벤처기업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5일 대구광역시, 지역 로봇 앵커기업, 협단체 및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로봇산업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관내 로봇 앵커기업, 지역 협단체, 기업 지원기관 등 13개 기업·기관과 함께 '로봇기업 혁신성장 협의체'를 구축하고 로봇산업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로봇산업 혁신성장 위해 13개 기업·기관 뭉쳤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협약 관계자들이 '대구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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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로 지역의 대·중견 로봇 앵커기업이 앞장서 지역 내 중소 로봇개발기업 및 로봇시스템 구축기업(SI)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부와 지원기관은 기업의 목소리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필요로 하는 정책 수단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운영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의 지역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주도의 로봇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플랫폼이 구축됐다"면서 "대구시, 유관기관, 앵커기업, 지역협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과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의 로봇산업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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