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신서중앙공원 새못광장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3년 혁신도시 위드 콘서트’ 를 연다.
이 콘서트는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유대감을 높이려는 뜻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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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감미로운 리듬과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어쿠스틱 듀오 도이를 비롯해 파워풀한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감성 거인 트롯 신동 황민호, 강렬한 고음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정통 록의 장인 손진욱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2023년 혁신도시 위드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살기 좋은 혁신성장도시 동구를 만들고자 한다. 공공기관과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로 우리 지역이 더욱더 발전해 나가도록 많은 주민과 공공기관 직원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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