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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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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물표본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인 선정하여 공로패 수여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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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0일(수)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및 표본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인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였다. 충북대 오병운 명예교수는 한반도 특산 관속식물,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 발간 등 국가 식물 관리의 근간을 마련하였으며, 평생을 수집한 국내외 식물표본 8만여점을 기증하였다. 연세대학교 한호연 명예교수는 곤충표본 9만여점과 고문헌 1,500여점을 기증하셨으며, 국내외 과실파리과의 분류체계 정립 및 외래곤충 방제 등 산림곤충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순천대학교 허재선 교수는 국내 지의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지의류표본 4만여점과 200여점의 모식표본을 기증하여 산림생물표본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진행 [산림생물표본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3인 공로패 수여(한호연 교수, 오병운 교수, 허재선 교수,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표본은 단순히 보고 남기는 것 이상의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라며 “기증받은 산림생물 표본과 문헌을 통해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수많은 정보들을 찾아 다양한 연구를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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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림박물관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산림생물표본 관리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생물표본 연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림생물표본관 2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하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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