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다이나믹디자인, 한국광해광업공단-인니니켈협회 협력각서 체결…니켈사업 부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다이나믹디자인이 강세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인도네시아 니켈협회와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46분 현재 다이나믹디자인은 전일 대비 2.65% 상승한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인도네시아니켈협회와 핵심광물 진출 및 협력을 위한 협의각서를 체결했다. 광해광업광단은 지난 5일부터 닷새간 정부 경제사절단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양 기관은 진전된 협력을 통해 기업 간 핵심광물 사업 매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공단은 현지기업 면담,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인도네시아 투자 및 진출을 지원해왔으며 향후 다방면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원료인 니켈의 세계 최대 매장량 보유국이자 전 세계 니켈 생산량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타이어몰딩 공장을 짓고 있으며 최근 니켈신사업 관련 술라웨시에 약 595만평에 추정 매장량 1억7000만톤의 광산을 보유한 PT.BNP의 지분 일부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광산은 이미IUP-OP(광업라이센스)를 발급과 AMDAL(환경영향평가)까지 완료해 기반시설 보완 즉시 채굴 및 판매가 가능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