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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RE100 가입 1년, 재생에너지 전환·온실가스 저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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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3 구체적 목표제시 필요" 지적도

삼성전자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캠페인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1년 새 11%포인트(p)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작년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가 됐다. 재생에너지 전환율이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원자력,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전체 에너지원 중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의미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RE31을 작년에 달성한 것이다. 작년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2)을 2021년 대비 59% 줄였고 제품 유통·소비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3)을 집계해 처음으로 공시했다. 스코프3는 공장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스코프1), 제조 공정에 쓰는 전력 때문에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스코프2)보다 배출량이 많고 측정하기 어렵지만 삼성전자는 관련 공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9월15일 RE100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전사 탄소중립을 완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초저전력 반도체 생산확대, 재활용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자원순환 체제 구축, 대기·수질 오염물질 최소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전력사용량 추이, 재생에너지 전환율, 스코프 1·2·3 배출량 공시 현황 등을 통해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7월 발표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작년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로 2021년 20%보다 11%p 상승했다. DX(소비자가전·모바일) 부문은 93%, DS(반도체)부문은 23%였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8704GWh로 2021년(5278GWh)보다 65% 늘었다. DS부문 전환율이 낮고 국내를 비롯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CIS(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 전환 속도가 더딘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삼성전자 RE100 가입 1년, 재생에너지 전환·온실가스 저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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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도 용인 반도체 공장 건설 등 시설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전력사용량은 28.3TWh였다. 2020년 22.9TWh, 2021년 25.8TWh, 작년 28.3TWh로 꾸준히 늘고 있다. 삼성전자 전력사용량은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금융사 포함) 34곳 중 가장 많다.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의 89.1%를 차지하는 스코프3 수치를 집계해 공시한 점도 눈에 띄는 성과다. 삼성전자 작년 스코프3는 1억2471.5만t이었다. 국내외 협력회사 2131곳 제조·물류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업스트림), 고객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다운스트림) 배출량을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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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는 삼성전자가 신환경경영전략 발표 후 1년간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스코프3 배출물 감축 목표를 보다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전사 차원에서 특정 연도까지 스코프3 배출량을 어느 정도까지 줄일 것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다. 스코프3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스코프3 감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공급망, 자원순환,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감축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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