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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준희 관악구청장 “‘주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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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 초고속 성장, 골목시장과 전통시장이 살아나며 상생과 혁신의 경제도시로 발전...청년 종합 활동 거점 공간 ‘관악 청년청’ 개관…청년 스스로 운영하며 꿈을 펼칠 것...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 공영주차장 확충, 별빛내린천 특화 사업 등 주민 수요 공간 확충...‘2022년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당 월매출액 평균 43만7000원 관악구 상권 1위 차지 눈길





[인터뷰]박준희 관악구청장 “‘주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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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창출했다. 관악S밸리는 초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별빛신사리 상권을 비롯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나 상생과 혁신의 경제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1년을 이같이 평가했다.


‘관악S밸리’는 박 구청장이 ‘경제 구청장’을 표방하며 민선 7·8기 역점 추진한 사업이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에 현재까지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 지난해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초기와 비교하면 입주기업수는 12배 이상, 연매출액은 2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은 63배 이상 성장했다.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변모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개소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테마골목으로 자생력을 얻고 있으며, 4년간 총 33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위주로 추진하던 소비 촉진 이벤트를 10대 골목상권으로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5년간 총 80억원을 투입하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는 4년차 사업 안정화 시기에 들어섰다.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지원 강화, 전통시장 현대화,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온 결과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지자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호평받았다.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서림다복길’ 상권이 선정 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서울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당 월 매출액이 신림역(4위), 샤로수길(5위)로 상위권이며, ㎡당 월매출액 평균은 43.7만원으로 관악구 상권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는 ‘관악 청년청’이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130억원, 연면적 1528.86㎡,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청년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다목적강당, 공유오피스, 창업보육실 등으로 구성된 청년 종합 활동 거점 공간이 생긴 것이다.


구는 관악 청년청 조성단계부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욕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려고 했으며, 청년청 운영 또한 청년들에게 맡겼다. 박 구청장은 “관악은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 수도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의 롤모델이 되도록 청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실현을 위한 공간복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월에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인 복합시설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를 개관했다. 노인 복지와 은퇴 전·후 중장년층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간의 복지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구립 노인종합복지관’과 ‘관악문화복지타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의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은 신림선 경전철 주요 역사와 연계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관악산 자락 24개 근린공원을 3개 권역별로 특화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맑은 삶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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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 ‘주민이 행복한 관악, 주민이 잘사는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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