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의과학대, 해외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동의과학대학교 스마트푸드조리과와 제과제빵과가 지난 9일 본관 창의융합교육실습실에서 해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한 최정훈 교수가 주관했으며 부산·경남 지역 베이커리업체 기술 교류 중 하나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일본 고베시에서 ‘Boulangerie Bienvenu’을 운영하는 전통 프랑스 빵의 대가 오너 셰프 大下尙志(OHSITA HISASHI) 씨를 강사로 초청했다.


그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Tsuji(츠지)요리학교 졸업생으로 효고현 아시야시(兵庫? 芦屋市)에 있는 ‘필립 비고’로부터 전통 프랑스 빵 기술을 전수했다.


또 일본 내 유명 호텔 등에서 20년간 근무하고 2012년 고베시에 독립한 후 현재 후학양성을 위해 일본전문학교, 국내?외 기술 세미나 특강 등 다수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동의과학대, 해외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해외기술 세미나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

이날 세미나에서는 단순 시연이 아니라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며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호두 바게트 샌드위치, 브리오슈 과일 타르트, 치즈?구운 야채?토마토 등 여러 형태의 포카치아 제조법 기술을 지도받았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기술 교류가 단절됐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 확대와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이와 같은 특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