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시계아이콘03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휴게소에 차 대면 그곳이 작은 금강산
20m 절벽에서 쏟아지는 폭포수 장관
한반도 지형 닮은 괴산호 따라 유유자적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수옥폭포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3분 남짓 걸었을 뿐인데 갑자기 나타난 원시적인 풍광에 탄성이 터진다.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AD

괴산은 속리산 국립공원이 감싸고 있어 계곡과 폭포, 숲이 풍성한 곳입니다. 서울에서 두 시간 남짓, 국도를 따라 도착한 괴산은 한마디로 남다릅니다. 도시에서 완벽하게 떨어져 나온 것 같은, 숲의 정령이 온몸을 휘감아 세상 시름을 잊게 하는, 그런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쌍곡구곡 깊은 곳에 숲은 제2곡 ‘소금강’은 떡하니 휴게소 앞마당에 자리 잡고 있고, 벼락같은 폭포수로 유명한 수옥폭포는 단원 김홍도가 즐겨 찾던 곳입니다. 그뿐인가. 괴산이 이름난 관광지로 자리 잡는데 큰 역활을 한 산막이옛길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여름으로 드는 길목 계곡과 숲, 옛길이 있는 괴산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휴게소에 차 대면 그곳이 작은 금강산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휴게소 앞마당에서 바라본 쌍곡구곡의 제2곡인 소금강.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괴산에는 유명한 계곡이 여럿 있지만 가장 이름난 곳은 화양구곡과 쌍곡구곡이다. 둘 다 괴산 8경 중 하나이고 어디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다만 화양구곡은 차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데 반해 쌍곡구곡 중 일부는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쌍곡구곡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압권인데 여기에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기품 있는 산수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 중 2곡 ‘소금강’은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쌍곡 입구에서 2.3km 지점에 있는 이곳은 금강산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하다 하여 작은 금강, 즉 '소금강'으로 불린다.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쌍곡구곡 계곡에 내려서서 올라다보는 풍경은 압도적이다.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거대한 바위 절벽이 마치 병풍처럼 강을 따라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기세등등하다. 그 사이사이에 피어난 노송들은 의연한 학과 같고, 그 아래로 흐르는 물은 시리게 푸르다. 그런데 이 경이로운 풍경을 구곡 트래킹을 하지 않고도 볼 수 있다. 바로 '소금강 휴게소'를 찾으면 된다. 517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볍게 드라이브를 하면 그만이다. 화양구곡으로부터 2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쉬이 상상할 수 있는 일반적인 휴게소와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휴게소 이정표에 따라 주차를 하는 순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눈앞에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소금강이 파노라마처럼 보인다. 소금강이 휴게소 건물을 둥글게 에워싼 형태인데, 어찌 보면 이곳이야말로 소금강을 제대로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 할 것이다. 작은 휴게소와 넓은 야외 공간. 소금강을 마주하기엔 최적의 구성이다. 휴게소보다는 전망소라는 명칭이 오히려 더 어울리는 곳이다.


#여름 더위 씻어주는 우렁찬 폭포수 장관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수많은 사극의 배경이 된 수옥폭포.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괴산군 연풍면 수옥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맑고 깨끗한 폭포수가 우렁찬 소리를 내며 쉴 새 없이 쏟아져 내린다. '수옥폭포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불과 3분 남짓 걸었을 뿐인데 갑자기 나타난 원시적인 풍광에 탄성이 터졌다.

괴산과 경북 문경 사이 '조령(鳥嶺ㆍ새재)' 삼관문 부근에서 '소 조령'으로 흘러내린 계곡물이 20m 절벽을 타고 떨어지며 생긴 수옥폭포는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암반을 타고 흐른다. 그 옛날 과거를 보러 오가던 영남의 선비, 관료들이 조령을 지날 때 지친 발을 씻어주고 한숨 쉬어가게 해준 고마운 계곡물이다.

폭포 아래 거대한 솥뚜껑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의 소(沼)는 오랜 시간 폭포수가 깎고 다듬어 조각해낸 작품이다.

이곳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을 소재로 했던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비롯해 '여인천하' '다모' '왕건' '주몽' 등 수많은 사극의 배경으로 '열연'한 폭포다. 실제 단원은 정조의 어진을 그린 공으로 1791년부터 3년간 수옥폭포가 있는 연풍현 현감으로 지내며 수옥폭포를 자주 찾았다.

수옥폭포 일대는 관광단지로 조성해놓았다. 폭포를 마주하고 오른쪽 절벽을 따라 난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폭포를 상류에서 내려다볼 수 있고 폭포수를 맞으면 여름 더위를 씻어낼 수도 있다.


#짙은 녹음속으로 산막이옛길을 가다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산막이옛길에 조성된 출렁다리.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괴산호를 끼고 유유자적 걸을 수 있는 산막이옛길.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괴산의 물길을 논할 때 괴산호를 지나칠 수 없다. 1952년 남한강 지류인 '달천'에 괴산댐을 만들며 형성된 호수다. 괴산을 통과하는 달천을 두고 괴산 사람들은 '괴강'이라 부르기도 한다. 협곡 같은 괴산호는 풍광이 수려해 이를 가까이 두고 걷는 산막이옛길과 함께 괴산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걷는 방법은 두 가지다. 산책길처럼 편안한 편도 3㎞ 남짓한 벼랑길을 따라 산막이마을까지 간다. 이 길은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주중엔 그야말로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운치 있는 길이다. 노루샘에서 등잔봉(450m)과 천장봉(437m)을 잇는 등산코스가 또 하나다. 등잔봉에 오르면 산막이마을과 한반도 지형을 싸고도는 달천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등산길은 산막이마을까지 3시간가량 걸린다.


옛길을 걷는다. 돌담길을 지나 첫 전망대에 서면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계곡을 잇는 출렁다리다. 엉금엉금 기다시피 건너지만 중년의 여성들은 마냥 즐거운 모양이다.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고공전망대에서 서면 파노라마처럼 괴산호가 펼쳐진다.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노루샘에 서면 산책길과 등잔봉 등산로 중 택해야 한다. 한적함을 원하면 등산로다. 그 대신 살짝 힘듦은 각오해야 한다. 등잔봉을 조금 지나면 괴산호 한가운데 자리 잡은 한반도 지형을 만날 수 있다. 등잔봉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간 아들을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려 효험을 봤다 해서 붙은 이름이란다.


산책코스로 들면 연화담과 세상의 근심 걱정을 모두 잊는다는 망세루가 이어진다. 망세루는 호수 양쪽을 모두 볼 수 있을 만큼 전망이 좋다. 1950년대까지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랑이굴과 매바위, 그리고 여우비바위굴을 지나면 앉은뱅이약수에 닿는다.


산막이옛길이 무엇보다 빼어난 것은 짙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맑은 괴산호의 물을 내려다보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활엽수의 숲속에서 물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온전히 길에만 집중된다.

[조용준의 여행만리]협곡 속 폭포, 김홍도도 붓을 들었다 드론으로 바라본 괴산호의 풍경. 물길을 따라 한반도 지형을 닮은 모습이 정겹다. 사진=조용준 여행전문기자

괴음정과 함께 멋들어진 풍광을 선사하는 고공전망대에 섰다. 3m의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깎아지른 암벽과 새파란 물 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은 오금을 저리게 한다.


주차장부터 산막이마을을 지나 복원된 노수신 유배지까지 느긋하게 걸으면 1시간 30분쯤 걸린다. 돌아나가는 길 유람선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코스가 길지 않으니 걷는 편이 더 낫다. 똑같은 길을 걷더라도 갈 때와 올 때 바라다 보이는 경치는 전혀 다르다.


산막이옛길 끝머리인 유배지에서 한적한 길을 따라 조금 더 가면 괴산호 물길 건너 또 하나의 걷는 길이 시작된다. 바로 '충청도 양반길'이다.


◇여행메모

▲가는길=수도권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여주분기점까지 가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갈아타고 괴산나들목으로 나온다. 19번 국도를 따라 괴산읍내 쪽으로 가다, 괴강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34번 국도에 오른다. 여기서부터 '산막이옛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온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안성분기점에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대소 갈림목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탄다. 증평나들목을 나가 510번 지방도로와 34번 국도를 타면 괴산군에 닿는다.


▲볼거리='아홉 풍경'을 거느린 이름난 계곡이 제법 많다. 백두대간 자락마다 풍광 좋은 '구곡(九曲)'을 품고 있다. 화양계곡, 선유계곡, 쌍곡계곡, 갈은계곡, 연하계곡, 고산계곡, 풍계계곡 등이 유명하다. 최근 MZ들에게 인기장소인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도 좋다.


AD

▲먹거리=괴산의 이름난 먹을거리로는 단연 올갱이 해장국이다. 괴강에서 잡은 다슬기(올갱이)로 끓여낸 해장국인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맛집들이 몰려 있다. 이 중 할머니네 맛식당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도 나온 곳. 올갱이 해장국과 올갱이 무침이 메뉴의 전부다.




괴산=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1.2311:19
    4개월 앞두고 李
    4개월 앞두고 李 "다주택 양도세 유예 연장 없다"…부활 이후 매물 잠김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만기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128만명에 달하는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중과 유예 종료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매물이 늘어날 수 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높은 금리 등 여러 변수가 겹쳐 양도세 유예가 끝난 이후 매물 감소라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23일 이 대통령의

  • 26.01.2309:49
    "서울 전세 구하기 어려워진다"…아파트 갱신 비중 50% 육박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계약에서 갱신(계약갱신청구권 사용 포함) 비중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막혀 전세 공급이 줄고 보증금이 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서둘러 계약 연장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전세보증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에서 갱신 비중은 49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