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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청소년 늘었다…사망 원인 1위도 11년째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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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통계 발표…청소년 인구, 총인구의 15.3%

국내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가 11년째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는 비율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2023 청소년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이 통계는 각종 국가승인통계에서 청소년 관련 내용을 발췌하거나 재분류·가공해 작성됐다.

우울한 청소년 늘었다…사망 원인 1위도 11년째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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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1.3%(24명) 증가한 1933명을 기록했다. 이 중 남자는 60.9%(1178명), 여자는 39.1%(755명)로 남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망 원인으로는 극단적 선택이 가장 많았다. 청소년 인구 10만명당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자 수는 지난 2021년 11.7명을 기록해 지난 2017년 7.7명을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4명이나 늘었다. 이외 사망 원인으로는 안전사고(3.7명), 암(2.7명) 등이 있었다.


또한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41.3%)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여학생(47.0%)이 남학생(36.0%)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43.0%)이 중학생(39.8%)보다 높았다. 또 10명 중 3명(28.7%)은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 절반 이상(51.6%)은 수면 시간이 6시간도 되지 않았다. 수면시간 평균은 초등학생 8.6시간, 중학생 7.0시간, 고등학생 5.9시간이었다. 초(4~6)·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 이상(73.4%)이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2023년 청소년(9∼24세)은 총인구의 15.3%(791만3000명)로, 40년 전(36.8%) 비중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15.8%)에 비해서도 0.5%포인트 줄었다. 1983년 1419만6000명이었던 청소년 인구는 2060년에는 총인구의 10.7%인 454만5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학생 수는 지속해서 줄어드는 가운데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늘어 2013년 대비 3배로 늘었다. 2013년 5만5780명이었는데 2022년 기준 16만8645명이다. 다문화 학생 중 66.2%(11만1640명)가 초등학생이며, 중학생 23.5%(3만9714명), 고등학생 9.9%(1만6744명) 순이었다.


한편, 2022년 기준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40.4%)은 평일 정규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3시간 이상을 공부하는 데 썼다. 10명 중 1명 이상(11.2%)은 5시간 이상 학습 시간을 가진다고 답변했다.


사교육 참여율은 78.3%로 전년보다 2.8%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85.2%, 중학생 76.2%, 고등학생 66.0%로 모든 학교급에서 전년보다 증가했다.


주당 평균 사교육 시간은 7.2시간으로, 2021년보다 0.5시간 증가했다.


2021년 초·중·고등학생 0.8%는 학교를 그만뒀다. 이는 전년보다 0.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2020년도 줄었으나 이듬해 다시 증가한 것이다.


학교급별 학업 중단율은 초등학생 0.6%, 중학생 0.5%, 고등학생 1.5%다.


지난해 13∼18세 청소년의 88.5%는 원격수업을 경험했는데, 10명 중 6명(59.1%)은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농어촌 지역 청소년(61.2%)이 도시 지역 청소년(58.7%)보다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중·고등학생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2년 기준 6.7%는 최근 1년 내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이는 2021년보다 1.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중학생은 2.3%, 고등학생은 11.2% 수준이다.


특성화고 학생은 27.0%가 아르바이트를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명 중 9명(85.7%)은 청소년도 사회 문제나 정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97.1%) 이후 2년 연속 감소해 2022년 96.4%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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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98.0%)이 남학생(94.6%)보다 양성평등 의식이 강했으며,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양성평등 긍정 비율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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