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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메타버스에 모빌리티 경험 허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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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에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르노코리아허브(RENAULT KOREA-Hub)'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허브는 올 가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는 더 샌드박스의 두 번째 케이버스(K-verse) 자리에 위치한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 두 번째 케이버스 랜드 세일의 부제는 '한류 라이징'이다.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샌드박스에 조성되는 르노코리아허브는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 개발, 자동차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상 등 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르노코리아 차량 전시와 함께 르노코리아만의 특별한 기술, 디자인 철학, 각 차량들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 경험을 소개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디지털라이프와 연결하는 르노코리아의 프로젝트는 향후 AI 기술과의 결합 등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코리아, 메타버스에 모빌리티 경험 허브 조성 메타버스 공간에 조성된 르노코리아허브[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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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결하는 작업을 '디지털 여정(Digital Journey)'으로 이름 붙였다. 지난해 10월 첫 프로젝트로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NFT로 발행하는 'Create Your Epic Car'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에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메타버스 공간에서 신차를 경험하는 메타 언팩트(Meta Unpacked)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서는 서울모빌리티쇼 르노 익스피리언스(R:Xperience)존, 강남 신세계 팝업 인 서울 등에서 르노코리아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카페이먼트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AI 아바타 체험존, create your SM6 캠페인존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AI 기술로 나만의 SM6를 새롭게 창작해 NFT로 만드는 'create your SM6'의 경우 5월 캠페인 기간 동안 약 2만 건 가까운 고객 참여를 기록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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