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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핑크 블러드'…SM 남자 신인아이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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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자 그룹 포함 3개팀 신규 론칭 발표
'신규 남돌'은 2016년 NCT 이후 7년만
"최선 다해 좋은 음악과 콘텐츠 준비할 것"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신인 남자 그룹을 포함한 3개의 IP(지식재산권)를 신규 론칭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SM의 신인 남자 아이돌은 2016년 NCT 데뷔 이후 처음이다. 7년만에 신인 남자 '핑크 블러드'가 탄생하는 것이다.

7년만에 '핑크 블러드'…SM 남자 신인아이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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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3.0: NEW IP 2023’ 영상을 공개했다. NCT의 새로운 팀, 신인 남자 그룹, 신인 여자 그룹 등 총 3 팀이 올해 신규 데뷔한다. NCT의 새로운 팀은 NCT IP '무한 확장'의 마지막 단계다. 일본 국적의 데뷔 준비생 2명을 SM루키즈로 공개하고, 프리 데뷔 리얼리티쇼로 선발된 인원을 더해 팀을 꾸린다. SM 루키즈는 SM의 프리 데뷔팀이다.


SM의 신인 남자 그룹은 기존 NCT 멤버인 성찬과 쇼타로에 SM루키즈 은석, 승한이 합류한다. 이와 함께 한국, 미국 국적의 멤버로 그룹을 꾸린다. 신인 여자 그룹은 지난 3월 공개 평가회를 거친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멤버를 구성할 계획이다. SM의 신인 여자 아이돌은 에스파 이후 3년만이다. 올 4분기 데뷔가 목표다. 시기상 '5세대 아이돌'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예상된다.



장철혁 SM 대표는 "지난 2월 ‘SM 3.0’을 통해 말씀드린 NEW IP 데뷔 플랜보다 일부 연기된 부분이 있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한 결정이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올해 예정된 SM 모든 아티스트의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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