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44%·코스닥 2.38% 동반 상승
또 다시 날아오른 2차전지주…향후 움직임은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500선 회복을 앞둔 상태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8포인트(0.44%) 상승한 2495.8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48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2490선을 탈환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차액결제거래(CFD) 사태로 투자심리가 위축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14억원, 175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71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살펴보면, 철강및금속(2.44%)은 2%대로 강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1.48%), 전기·전자(1.33%), 기계(1.32%) 등은 1% 넘게 올랐다. 제조업(0.9%), 화학(0.66%) 등은 1% 미만 소폭 상승했다.
반면 증권(1.35%), 의료정밀(1.28%), 전기가스업(1.23%), 운수창고(1.09%), 보험(1.05%) 등은 1%대 내렸다. 서비스업(0.81%), 금융업(0.68%), 의약품(0.66%)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2차전지 관련주가 존재감을 보인다. POSCO홀딩스는 4%대 강세였다. 이어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은 3% 넘게 올랐다. 이 밖에 삼성전자우, 포스코퓨처엠 등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S-Oil, 한화솔루션 등은 3%대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은 2% 넘게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7억2274만주, 거래대금은 10조9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으며, 407개 종목이 상승했다. 468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다. 5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77포인트(2.38%) 오른 850.21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142억원, 외국인이 57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625억원을 팔아치웠다.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가 18%대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에코프로비엠오 역시 11% 이상 급등했다. 천보, 엘앤에프, 포스코DX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4~6%대로 올랐다. 카나리아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HLB 등도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 에스엠, 펄어비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금융, 전기전자, 우량기업 등은 상승한 반면 운송, 출판매체, 섬유의류 등은 하락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원(0.13%) 오른 1338.0원으로 마감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